'무사 백동수'서 여전한 카리스마 뽐내

[JTN뉴스 이소영 기자] '무사 백동수'로 브라운관에 돌아온 배우 최민수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액션 3종 세트'를 공개했다.

지난 7월4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김홍선) 첫 장면에서 최민수는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극중 악의 축이 되는 조선의 살수 집단 '흑사초롱'의 수장 '천(天)'으로 등장해 암흑 카리스마를 내뿜는 모습이 예전 드라마 '모래시계' 속 '태수'의 향수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이다.

최민수의 액션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최민수" "천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강한 카리스마와 여유의 절묘함" 등 환호를 보냈다.

드라마 홍보팀 아이엠컴퍼니 관계자는 "드라마 초반부터 명품배우들의 열연과 아연배우들의 등장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방송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사 백동수'는 11일 방송에서 '백동수'의 성장기와 함께 앞으로 조선의 운명을 쥔 북벌지계의 비밀을 서서히 드러내며 긴장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무사 백동수' 공식트위터]

이소영 lsy1234@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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