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그리워’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인밴드 ‘메이트’(maate)의 1집 앨범 ‘be Mate’가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메이트’는 지난 4월 데뷔앨범 발매 후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앨범 수록곡을 리얼 라이브로 선보여 주목 받아왔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신선한 라이브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방송이 끝나자마자 팬사이트에 많은 가입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중파 출연 이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머무르는 등 화제를 모았던 '메이트'는 앨범판매 역시 좋은 반응을 이어 가고 있다.

음반판매집계 사이트인 한터정보시스템의 주간차트에 따르면 최근 새앨범을 발표한 김동률, 이승철, V.O.S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상위권에 랭크 됐다. 또한 한 대형 음반판매 사이트에서는 '장기하와 얼굴들'을 제치고 락-인디락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메이트(mate)가 데뷔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신인이라는 점이다.

'메이트'는 첫 번째 단독콘서트가 티켓오픈 4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오는 7월 초 서울에서 두 번째 단독공연을 앞두고 있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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