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한예슬이 한 종합편성채널의 대주주와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며 이를 보도한 매체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한예슬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일 "금일 한 매체에서 보도한 한예슬씨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예슬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언론에 보도된 열애설 대상인 종편사 대주주라는 분과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는 사실을 확인받았다"며 "또 현재 교제중인 이성이 없는 상황에서 이같은 추측보도에 대해 한예슬 본인과 소속사는 매우 유감스러울 따름이다. 법적인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한예슬이 올해 초 설립된 한 종합편성채널의 대주주로, 두 사람은 8개월여 열애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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