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남성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예학영 다이어트' 각광

[JTN뉴스 윤보라 기자] 쇼핑몰 CEO겸 모델 출신 예학영이 17kg 폭풍감량 다이어트 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다이어트 방법이 '예학영 다이어트'라는 고유명사로 불릴 정도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이어트 사실 공개 이후, 댓글과 쪽지 등을 통해 수많은 문의를 받았다는 예학영은 "많은 분들이 문의하셔서 식단을 좀 정리해 봤어요. 별 건 아니지만 다이어트하고 유지 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라며 자신의 식단을 공개했다.

예학영 식단의 가장 큰 특징은 쉽고 간편하고 저렴한 방법 덕분에 혼자 사는 남성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것.

그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훈제 닭가슴살과 다이어트용 시리얼, 비빔밥 등 간편하지만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단과 다이어트 성공 이후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 점심메뉴를 김밥, 가정식 백반, 된장찌개 등으로 조금씩 바꿔가며 지루하지 않고, 큰 어려움 없이 체중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고 힘들었는데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이어트 책 내도 되겠다”며 또 한 번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7kg이라는 엄청난 다이어트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되새긴 예학영은 자신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LOUVAIN(루뱅)’이 ‘여성들이 더 좋아하는 쇼핑몰’로 유명세를 누리며 매출이 껑충 뛰어 정신 없이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