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가 오는 12월 결혼한다.

김태우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김태우가 12월26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연구원 김애리 씨와 결혼한다"며 "예비 신부가 내년 5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태우는 지난해 초 '사랑비' 활동을 마친 후 만나 1년6개월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 신부 김애리 씨는 현재 이화여대 대학원 생명공학부에 재학중이며, 서울대학교 생명공학부 연구원으로도 재직중이다.

한편 김태우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저 김태우가 결혼합니다. 그리고 예쁜 조카가 생겼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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