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타블로가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와 화보 촬영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지난 11월 초, 솔로 앨범 '열꽃'을 발표하며 컴백한 타블로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 "나는 지금 행복하다"며 말문을 연 타블로는“지난 2년이 20년처럼 느껴진다. 나에게는 지금이 완벽하게 다시 시작해야 하는 때다. 새로운 회사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음악을 하면서 조금씩 내 자신을 다시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재미있기도 하다”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시사했다.

또한 타블로는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게 된 계기와 과정, 각 노래에 담긴 의미, 그 당시의 느낌과 감정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리고 뮤지션으로서 음악에 대한 애정은 물론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치며 차분하게 인터뷰를 이끌어갔다.

한층 성숙하고 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온 타블로와의 인터뷰와 담백한 포트레이트 사진은 하퍼스 바자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대용 d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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