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댄스황제' 박지우의 포스넘치는 공항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영국풍 느낌의 세련된 패션을 자랑하는 박지우의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박지우는 흰 티셔츠와 청바지에 베이지색 롱코트를 매치해 내추럴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은색과 베이지색의 여행가방으로 포인트를 주어 영국신사의 댄디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무심한듯 시크해 보이는 박지우의 표정과 오랜 시간 무용과 댄스스포츠로 다져진 슬림하면서도 균형있는 몸매는 부드러우면서도 남성스러운 포스를 풍기며 ‘新 간지남’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제시카 고메즈의 파트너를 맡아 거침없는 영어와 몸에 밴듯한 폭풍매너, 야성미넘치는 춤사위로 여성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박지우는 세계 댄스 스포츠 1인자이자 최고의 안무가로, 양재동에 위치한 J’s 댄스 스튜디오와 청담동 라틴댄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서인영, 김보영, 박은지 등 유명 여자스타들의 댄스 스포츠 스승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국 포스 작렬", "여기가 한국인지 영국인지", "박지우만의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패션", "공항패션을 화보로 승화시키는 간지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지우는 스포츠댄스계의 1인자를 넘어 최근에는 광고, 화보,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예능 프로그램 MC까지 진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세영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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