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이봉원이 베트남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어 화제다.

sidusHQ의 공식 미투데이(http://me2day.net/sidushq/)를 통해 '2012 코이카의 꿈' 베트남 편의 훈훈한 현장 사진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이봉원은 단체복인 옐로우 컬러의 티셔츠를 입고,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매진하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이봉원의 시원한 웃음과 함께 봉사활동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 더욱 시선을 사로잡기도.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랑 함께 찍은 사진 정말 훈훈하네요! 아버지 포스가 물씬 느껴집니다!, “베트남에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오실 듯. 봉사활동 무사히 잘 마치시길 기도할게요~”, “땀 흘리는 모습이 멋집니다! 봉사활동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MBC 특별기획 '2012 코이카(KOICA)의 꿈'은 해외 각지에서 한국을 알리고자 활동하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엘살바도르, 네팔, 베트남, 팔레스타인, 탄자니아 5개국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훈훈한 현장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봉원은 박광현, 엠블랙 승호, 미르 등과 함께 약 2주에 거쳐 베트남에 위치한 드룽마을의 사람들을 위한 수도 설치 작업을 돕고,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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