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랙앤본, 헬무트랭,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 등 뉴욕 베이스의 잘나가는 레이블을 중심으로 특유의 개성 넘치는 아이템들을 소개해 온 제일모직 뉴욕 컨템포러리 멀티숍 브랜드 BLEECKER(블리커)가 지난 10월 25일 목요일 한남과 청담 2곳의 플래그십 스토어 론칭을 기점으로 새로운 브랜드명 BEAKER(비이커)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날 론칭 행사에는 많은 패션피플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인, 소녀시대 제시카, 고수, 슈퍼주니어 최시원, 김효진, 정유미, 엄지원, 정석원, 백아연등이 자리를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들은 각자의 개성에 맞게 스타일링한 패션으로 행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며 비이커의 스타일을 제시했다.

비이커는 실험실에서 다양한 물질을 혼합하여 완전한 새로운 물질을 창조해내는 실험 도구 ‘비커’에서 그 영감을 받은 것으로, 다양한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이 비이커 안에서 융화되어 새로운 문화를 형성해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비이커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론칭을 기점으로 유럽, 일본, 로컬의 브랜드까지 함께 선보이며, 뉴욕 베이스에서 글로벌 브랜드 멀티숍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론칭 행사가 열렸던 한남동 비이커 플래그십 스토어는 제일모직 정구호 전무의 총괄 디렉팅 아래 Junkyard Project라는 이름으로 건축, 인테리어, 가구 등이 'Recycle' 콘셉트로 준공 및 제작됐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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