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등을 통해 사랑받고 있는 개그듀오 컬투가 올 연말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오는 12월2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신관 3층 C홀에서 개최되는  2012 컬투 크리스말쇼 '꽉찬쇼!'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연구성으로 컬투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

매년 전국 12만, 누적관객 180만명 이상이 관람한 콘서트의 스테디셀러 컬투쇼는 올해도 쟁쟁한 가수들을 재치고 인터파크 콘서트랭킹 상위권에 오르며 누적관객 2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꽉찬쇼!'는 컬투쇼 사상 최대규모인 30억의 제작비가 투입, 라스베가스 쇼 만큼이나 화려한 무대로 한층 흥을 돋굴 예정이다.

이제까지 컬투쇼가 공연 콘셉트에 맞춰 아이템을 구성해왔다면, 이번 공연은 20년 개그 생활 동안 아껴왔던 굵직한 아이템들을 가득 모아 ‘꽉꽉’ 채웠다.

연출 또한 기대해볼만 하다. 컬투쇼의 한 관계자는 “우리 공연을 한번 보면, 다른 공연 10개를 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만큼 다양한 연출을 기대해도 좋다” 고 밝혔다.

2012 컬투 크리스말쇼 '꽉찬쇼!'는 12월21일부터 12월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신관 3층 C홀에서 열린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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