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기념해 페이스북 통해 자체 친환경 이벤트 펼쳐

[JTN뉴스 정세영 기자] MBC 새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의 여주인공 '오로라' 역에 캐스팅된 배우 전소민이 지구를 위한 친환경 이벤트를 펼치며, 지구의 날 시민 실천행동 독려에 나섰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임성한 작가의 새로운 작품에서 첫 주인공의 영광을 안게 된 전소민은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지구를 위한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2011년 지구의 날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SNS를 통해 녹색실천을 위한 100만인 릴레이 서명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연과 환경에 관한 지구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던 전소민은 2013년도 세계 지구의 날을 맞이하며, 본인의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JeonSoMin)을 통해 “지구가 좋아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구에게 보내는 짧은 편지 글이 담긴 친환경 이벤트를 공개한 것.

자전거 전문기업 바이크셀링과 함께하는 10일간의 기적은 오염된 지구를 위한 선물로 자전거를 비롯하여 일회용품 줄이기와 자연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였으며, 세계 지구의 날을 맞이하는 4월 22일을 지구인 탄생일로 정하여 추첨을 통해 친환경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소민의 소속사 비밀결사단(대표 윤상중)관계자는 "평소 근검절약과 검소한 생활로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부터 실천하고 있는 전소민은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과 환경지킴이로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으며 의리의 동행에 나선 전소민은 4월 중순부터 촬영이 시작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를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