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드라마 ‘학교’, ‘신사의 품격’에서 시크하고 도도한 ‘반항아’의 모습을 보여준 배우 김우빈이 제이콘텐트리(대표 임광호)의 M&B부문(대표 조인원) 여성중앙 5월호를 통해 모델 유지안과 함께 벚꽃이 만발한 경주의 한 정원에서 화보 촬영에 나섰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우빈은 특유의 강한 표정을 지으며 혼자 벚꽃 아래 서 있거나 유지안과 다정하게 미소 짓는 등 차도남과 순정남의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게다가 여자도 입기 쉽지 않은 꽃무늬 프린트의 블라우스형 셔츠까지 거뜬히 소화하기도 해 모델 출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는 화보 외에도 인터뷰를 통해 "패션 감각이 남다른 어머니가 피에로 의상부터 스커트까지 직접 옷을 만들어 입히셨다"며 남다른 어린 시절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패션 센스가 남달랐던 어머니 덕분에 그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모델로 향했다고.

이외에도 모델로 성공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디자이너이자 여성중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기도 한 지춘희와의 인연까지 털어놨다.

여성중앙 관계자는 “선 굵은 배우인 줄만 알았던 김우빈이 보여준 부드러운 매력에 스태프들이 푹 빠졌다”며 “김우빈의 재발견이라 평가할 만한 화보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의 벚꽃 정원과 함께 한 김우빈의 멋진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여성중앙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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