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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포토] 코요테, '5월 JTN 라이브 콘서트' 현장!①


[JTN뉴스 윤보라 기자] '아이돌'에 열광하는 10대들만? 혹은 '록 페스티벌'에나 가야 나이와 상관없이 체면을 던져버리고 열정적으로 뛰어놀 수 있나.

최근에는 1990년대 음악과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주점이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으며 2~30대는 물론 40대 직장인들도 신나게 춤추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 역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그 어떤 아이돌 공연 보다 더 뜨거웠던 '5월 JTN 라이브 콘서트'가 지난 11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바로 DJ DOC와 코요테, 1990년대 데뷔해 신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그룹이 '5월 JTN 라이브 콘서트'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섰기 때문.

이날 체조경기장 스탠딩석은 물론 3층 객석까지 꽉 채운 2만여 관객들은 가수와 함께 2시간 여 진행된 콘서트 내내 열정적으로 뛰어놀며 대학 축제 못지 않은 열기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5월 JTN 라이브 콘서트'는 체조경기장의 1층 객석을 없애고 스탠딩석을 더 확장하는 등 관객들이 함께 뛰어놀며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코요테와 DJ DOC의 본 공연에 앞서 오프닝 무대는 신인그룹 지아이(G.I)와 힙합그룹 45RPM이 맡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무대에 오른 코요테는 'Passion'으로 '5월 JTN 라이브 콘서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파란', '만남', '순정', '비몽' 등 히트곡을 연이어 부르며 관객과 함께 호흡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이 곳은 더욱 뜨겁군요. '아이돌'도 아닌 저희 무대에 이렇게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요테의 신지는 체조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이돌'이 아니기에 이 곳에 오신 여러분들 역시 저희와 비슷한 연령대인 것 같다. 여러분이야 말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시는 분들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날 김종민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촬영을 마치고 곧바로 'JTN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 없이 멋진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정세영 기자]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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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기사입력 : 2013-05-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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