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화장품 브랜드 MMC 모델 발탁돼 상하이 방문

[JTN뉴스 윤보라 기자] 최근 종영된 MBC ‘사랑했나봐’에서 '주경은' 역으로 맹활약을 펼쳤던 배우 진예솔이 중국화장품 브랜드 MCC 모델로 발탁되어 상하이를 방문했다.

최근 상하이에서 열린 ‘2013 상해 미용 박람회’ MCC 화장품 부스에 진예솔이 깜짝 등장해 MCC 화장품 모델로 맹활약해 톡톡히 홍보활동을 펼친 것.

또한 진예솔의 중국 방문에는 신화왕, 런민왕, 펑황왕 등 현지 주요 언론에서도 보도하며 관심을 드러냈으며, 박람회를 찾아준 관람객이 몰리며 진예솔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2013 상해 미용 박람회’는 올해 18회를 맞는 글로벌 뷰티 엑스포로,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아시아 최대 화장품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용 용품, 화장품, 향수, 메이크업, 헤어 제품 등이 전시되었으며, 중국, 일본, 한국, 프랑스, 미국 등 총 20여 개국의 6천여 관련 기업이 참가했다.

배우 진예솔은 중국화장품 브랜드 MCC 모델 캐스팅과 동시에 중국활동이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진예솔은 지난해 방송되었던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의 중화권 내 인기로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중국화장품 브랜드 MCC 모델로 발탁된 진예솔이 찍은 광고는 곧 중화권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며, 진예솔은 최근 드라마 종영과 함께 휴식기를 가지며 광고 촬영 및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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