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이천희가 이완 맥그리거로 변신했다.

최근 tvN‘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미스터리한 훈남 마스터로 남성다운 매력과 부드러운 남자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은 이천희가 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창간 9주년을 맞이하여 촬영한 특별 화보를 공개한 것.

대한민국 패션을 이끄는 사진작가를 선정하여 진행된 이번 촬영은 이천희와 포토그래퍼 최용빈이 함께 했다.

특히 이천희는 ‘트레인 스포팅’의 이완 맥그리거로 변신, 모델 출신답게 위트 넘치는 생생한 촬영 컷을 선사하며 완벽하게 이완 맥그리거를 표현했다. 

이번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 최용빈은 “'트레인 스포팅' 이후 이완 맥그리거는 일상 속에서 자상한 네 아이의 아버지로 살며 어느덧 마흔을 넘겼다. 그의 삶은 내겐 늘 신선한 자극이었고, 그런 그와 이천희는 어딘지 묘하게 닮은 구석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희는 드라마 종영 이후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