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포토] '이승환 JTN 라이브 콘서트' 현장!
[JTN뉴스 윤보라 기자]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22일, '라이브의 황제' 가수 이승환이 '9월 JTN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올라 2만여 관중들의 긴 연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2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9월 JTN 라이브 콘서트'의 주인공은 이승환.
이날 공연에서 이승환은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이며 체조경기장을 가득 메운 2만여 관중들을 압도했다.
흥겨운 리듬의 곡 '좋은 날', '사랑하나요'로 이날 콘서트의 문을 연 이승환은 '어린왕자'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단숨에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공허한 분위기일텐데, 이렇게 체조경기장을 가득 메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들의 그 공허한 마음을 음악으로 채워드리겠습니다"
이날 일찍부터 체조경기장 객석을 가득 메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이승환은 자신의 히트곡 '세가지 소원', '크리스마스에는', '내게', '천일동안' 등을 연이어 부르며 2만여 관중들과 함께 호흡했다.

특히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 '슈퍼히어로', '그대가 그대를', '덩크슛' 등 신나는 무대였다.
대형 무대 소품들과 다양한 특수효과를 이용한 화려한 무대는 이승환의 가창력과 함께 더욱 빛나는 공연을 만들어냈다.
또한 이승환은 "이번 'JTN 라이브 콘서트'는 지난해 저의 콘서트 '환니발'을 축소시킨 무대다.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오셨을텐데 모두 즐겁게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스탠딩석으로 마이크를 건네 관객들이 직접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히트곡을 비롯해 최근에 발표한 곡들까지 다양하게 선보인 이승환은 마지막으로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이별 기술자' 무대로 이날 'JTN 라이브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사진=정세영 기자]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
추천 기사
-
[핫이슈] [포토] 컬투 'JTN 라이브 콘서트' 현장②
2013-07-09 14:23
-
[핫이슈] [포토] 린 'JTN 라이브 콘서트' 현장②
2013-07-08 17:13
-
[핫이슈] [포토] 박재범 'JTN 라이브 콘서트' 현장②
2013-07-08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