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배우 이준기가 남다른 한류스타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준기는 지난 23일 중국 SNS 웨이보 퐐로워수 천 만 명을 돌파했다. 이준기는 중국어로 정성스럽게 댓글을 실으며 적극적으로 중국팬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한 한류스타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JGshock)에도 웨이보 천만 퐐로우가 된 순간 캡처한 사진을 입수, “우리의 가족들이 증가하고 힘이 넘쳐서 너무 기쁩니다. 너무 늦게 시작한 웨이보인데 이렇게 천만이 현실이 되다니. 서로서로 힘이 되어주는 단단한 가족이 되어봅시다. 축하!”라는 소식을 알리며 기쁨을 표시했다.

올해 드라마 ‘투윅스’에 매진하면서 깊어진 연기로 호평을 받은 이준기는 30대 배우로는 처음으로 천만 퐐로워수를 돌파하며, 원조 한류스타의 위용을 과시했다.
또한 새해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는 이준기 소속사에는 벌써부터 일정과 티켓 오픈 문의가 폭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IMX측은 “특정 시청층을 겨냥하기보단 작품성에 비중을 두고 작품 활동을 해왔는데도 해외에서의 팬심이 놀라울 정도로 더욱 견고해진 느낌이다”며 “세심한 배려와 팬서비스 때문에 국경을 초월한 국제적인 팬심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기는 오는 12월 우선 국내 팬미팅을 갖고, 지금까지 배우로서 활동하는데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팬들을 위한 앨범을 발표할 예정. 새해 1월부터는 일본과 중국 여러 도시에서 해외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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