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한미혜 객원기자] 씨스타와 장미여관이 함께하는 ‘JTN 라이브 콘서트’가 지난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비가 추적추적 내림에도 불구하고 체조경기장은 2만여 명의 관객으로 가득 메워졌고, (주)JTN 미디어의 정성스러운 준비 하에 입장에서부터 공연관람까지 쾌적하고 감동적인 문화 서비스가 관객들에게 제공됐다.

관객들은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확인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는 여타 공연장과는 달리 마그네틱으로 기록된 멤버쉽 카드로 빠르게 입장하는 최첨단 시설로 질서정연하게 딜레이나 사고 없이 입장했으며, 공연장 밖에서도 후원사의 다양한 경품행사로 ‘JTN 라이브 콘서트’는 페스티벌처럼 들썩들썩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지인이 JTN 멤버십 회원이라 함께 공연장을 찾은 포스트록밴드 노리스펙트포뷰티의 드러머이자 LG전자 연구소의 연구원이기도 한 김한신 씨는 “최고의 실내록페스티벌이다.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 이날 무대에 선 밴드 ‘장미여관’과 걸그룹 ‘씨스타’ 역시 “체조경기장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 것은 처음 봤다. 공연 분위기가 매우 좋다”며 그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해 큰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30여 년간의 역사를 자랑하는 (주)JTN미디어의 공연 기획 노하우와 공연당일 임직원 모두 하나가 되어 일사불란하게 공연준비에서 관객맞이까지 단결된 마음으로 움직이는 과정이 이러한 결과를 가능하게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장미여관과 씨스타의 ‘JTN 라이브 콘서트’에 이어 다음 공연은 2014년 1월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니, 아직 관람하지 못한 사람들은 한번쯤 JTN의 문화 서비스를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JTN 한미혜 문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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