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빛이나는 피부를 갖고 있는 거울녀는 누구?' 설문조사 실시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응답하라 1994' 나정 역의 고아라가 피부미용전문가와 20대 여성들이 선정한 연예계 가장 빛이나는 피부를 갖고 있는 '거울녀'로 선정됐다.

피부미용학원 양일훈에스테틱아카데미가 피부미용학원 강사, 수강생, 그리고 20대 여성 3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예계 빛이나는 피부를 갖고 있는 거울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고아라(162), 수지(105), 황정음(79) 순의 결과가 나타났다.

양일훈 원장은 "연예인들에게 윤기 있고 탄력있는 피부는 호감 뿐 아니라 다양한 표정 연기에 도움이 된다"며 "최근에는 고화질 영상 영향으로 거울같은 투명한 피부에 대한 배우들과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다. 거울처럼 햇빛에 빛나는 피부는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데 좋은 영향을 주며 상대방에게도 신뢰감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 중 고아라 씨에 대한 지지도가 높았다. 이는 '응답하라 1994' 영향으로 보인다"며 "고아라의 재발견이란 호평은 꾸준히 상승하는 연기력 외에도 맑고 깨끗한 피부도 크게 한 몫한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아라는 아역 배우 시절 청소년 성장드라마 '반올림'과 일본-몽골 합작 영화인 '징기스칸' 주연, 영화 '페이스메이커', '파파'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응답하라 1994'를 통해 풋풋한 매력과 털털한 성격을 가진 나정 역으로 선풍적인 인기몰이의 중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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