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매거진 '잇파우치'의 2014년 새해 표지를 장식한 그녀가 이번 화보에서는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선보인 것.

한 편의 모놀로그를 보는 듯한 콘셉트의 이번 화보에서는 루즈 피트 풀오버 블랙 니트로 지극히 내추럴한 모습에 감성적이면서도 시크한 프렌치 메이크업으로 세련미와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 강조했다.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화보 촬영이 매우 즐겁다고 말하는 한지혜는 "뷰티를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아름다워 보여요. 하지만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은 이내 사라지기 마련이죠. 내면의 아름다움도 가꿀 줄 알아야 해요. 그것이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는 것이 진정한 뷰티죠" 라고 말하며 자신의 뷰티 철학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촬영 현장에서도 프로다운 포즈와 손동작 그리고 섬세한 표정연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한편 한지혜의 뷰티 노하우 인터뷰와 그녀의 파우치를 공개한 이번 화보는 뷰티 매거진 '잇파우치'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거진에 미처 담지 못한 한지혜의 비하인드 영상은 잇파우치닷컴(www.itpouch.com)을 통해 공개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