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25)가 금융전문가와 사귄다는 소문을 전면 부인했다.

22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남상미는 “지난해 알게 된 5세 연상의 M&A 전문가 A씨와 친분을 유지해오다 올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열애설과 관련해 “전혀 사실 무근이며 금융계에 전혀 아는 사람도 없다”고 답했다. 열애설이 난 A씨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유명 의류브랜드에도 일정지분을 가지고 있는 재력가로 알려졌다.

남상미는 이어 “소속사를 옮긴 지 얼마 안 됐고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경황이 없다. 좋은 사람이 있다면 숨길 이유가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내달 13일 개봉하는 영화 ‘불신지옥’에서 실종된 동생을 찾으려 사투를 벌이는 여주인공을 맡아 현재 홍보활동중이다.


JTN 현화영 기자 / 사진 이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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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불신지옥' 제작보고회에서의 배우 남상미 [사진=J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