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즈(브아걸)이 선정적인 장면이 삽입된 뮤직비디오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22일 공개된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뮤비에서는 멤버들의 섹시한 모습과 함께 멤버 손가인과 남자 배우의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장면과 스타킹 찢기, 가학적인 행위 등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선정성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가인과 나르샤의 동성애를 연상케하는 키스직전의 모습등과 남성의 몸에 폭탄을 달아 살인을 암시하는 장면도 문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자극적인 것 같다", "선정적인 정도가 너무 심하다" 등의 반응과 "외국은 훨씬 더 심한데 이정도가 뭐 어떤가", "음악의 분위기와 잘 맞는다" 등의 엇갈린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 제아 나르샤 미료)는 지난 20일 정규 3집을 발표, 7월 4주 째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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