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배우 손태영이 이태리 감성 브랜드 '브레라'의 아시아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손태영의 소속사 에이치에이트(H8) 컴퍼니 측은 “손태영이 정통 이태리 감성 브랜드 ‘브레라’(Brera)의 아시아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브레라’가 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대표적 ‘패션 피플’인 손태영을 낙점한 것.

손태영은 주식회사 주영(대표 정용화)의 이태리 정통 패션잡화 브랜드인 ‘브레라’의 메인 모델로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됐다.

‘브레라’의 정원구 이사는 “손태영의 지성미 넘치는 도시적 느낌이 ‘브레라’ 특유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에 최적격이라고 판단하며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모델 선정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진출을 확정지은 ‘브레라’는 전속 모델로 손태영을 발탁함으로써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동시에 아시아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손태영은 인도네시아 발리 물리아 리조트의 이국적인 배경에서 진행 예정된 화보 촬영을 위해 내일(18일) 출국하며 광고 비주얼은 3월 신상품 런칭을 기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TV 조선의 드라마 ‘불꽃 속으로’의 여주인공 쿠미코 역으로 캐스팅 소식을 알렸던 손태영은 중국에서 촬영을 마친 영화 ‘PK 퀸카’의 4월 중국 전역 개봉과 함께 해외 프로모션까지 앞두고 있어 국내외 다방면의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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