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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포토] 휘성의 'JTN 라이브 콘서트' 무대!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휘성이 '3월 JTN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2만여 관중을 사로잡았다.

JTN미디어(주) 주최로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JTN 라이브 콘서트'의 주인공은 가수 휘성.

지난 2008년과 2010년에도 'JTN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던 휘성은 올해 세 번째로  'JTN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서게 됐다.

이날 신인 걸그룹 GP basic의 오프닝 무대에 이어 휘성의 등장을 알리는 영상이 나오자 체조경기장을 가득 메운 2만여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께 환호했다.

'결혼까지 생각했어'로 본격적인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휘성은 "제대한 이후 가장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를 하게 된 것 같다. 너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대에 올라오니 가슴이 벅차 말을 잇지 못하겠다"고 관중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휘성은 자신의 히트곡 '전할 수 없는 이야기', '일년이면'을 연이어 부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 껏 끌어올렸다.

"사실 많이 긴장이 됩니다. 어디 하나 빈자리를 찾을 수 없네요. 이제 공연 시작인데, 공연 후반부까지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역한 이후 지난 6개월여 동안 쉴새없이 달려온 휘성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불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임재범의 '낙인'과 현미의 '밤안개 도 선보였다.

특히 '밤안개'는 같은 소속사에서 앨범을 준비 중인 제시카 HO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시카 HO는 게스트로 참여해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외에도 휘성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ld', '사랑했지만' 등 자신의 노래는 아니지만, 대중들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담담하게 부르며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현재 준비중인 자신의 새 앨범 이야기를 비롯해 근황을 전한 휘성은 즉석에서 관객들의 신청곡을 받아 무반주로 선보인 것은 물론, 생일을 맞이한 관객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도 선물했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그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휘성의 히트곡 '안되나요', '가슴 시린 이야기', '사랑은 맛있다', 'Insomnia' 등의 무대였다.

자신의 히트곡을 연이어 부르며 관중석과 하나되는 호흡을 선보인 휘성은 "오늘 너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헤어지기 아쉽다"며 "다음에도 또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한 뒤 앵콜곡 'With Me'로 이날 '3월 JTN 라이브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사진=정세영 기자]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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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기사입력 : 2014-03-1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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