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최근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이 함께한 패션 매거진 '엘르' 4월호의 파격적인 커버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엘르' 4월호 커버는 오늘(17일) 방영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를 통해 금지된 연인 역할을 소화한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이 장식했다.
 
이번 커버는 ‘밀회’와 같은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촬영되었으며 김희애와 유아인의 파격적인 로맨스를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포착했다.

김희애와 유아인은 서로에게 밀착하고 있는 섹슈얼한 모습을 극적으로 연출하였으며 커버 속 김희애는 실키한 소재의 원피스를 입고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선보여 나이를 잊게 하는 섹시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또한 유아인의 반쯤 풀어진 화이트 셔츠 속 보이는 탄탄한 몸매와 섹슈얼한 애티튜드는 그의 남성적이면서도 와일드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김희애와 유아인은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는 듯한 설레면서도 불안한 눈빛을 통해 보는 이에게 묘한 긴장감을 일으켰다.
 
'엘르' 4월호의 커버를 통해 파격적인 연인의 모습을 선보인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의 금지된 로맨스는 17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엘르' 4월호는 3월20일 발간된다.

한편 드라마 ‘밀회’는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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