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배우 이열음이 출연한 어반자카파의 ‘Like a bird’ 뮤직비디오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이열음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어반자카파의 신곡 ‘Like a bird’ 뮤직비디오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감성 음악의 아이콘 어반자카파의 이번 신곡 ‘Like a bird’는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담은 곡으로 이열음은 낯선 여행지를 혼자 거닐며 설렘과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소녀의 컨셉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열음은 청량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머무는 낯선 여행지에서 호기심에 어린 눈빛으로 설렘을 가득 안고 있는 모습이다. 플라워 원피스와 멜빵바지로 풋풋하면서도 청순한 룩을 완성한 이열음은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에 연신 해맑은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싱그럽게 만든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실제로 처음 군산을 방문한 이열음은 “진짜 어느 날 떠나온 여행처럼 설레는 기분으로 촬영했고 무척이나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어반자카파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담은 'Like a bird' 뮤직비디오는 보는 내내 따뜻하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뮤직비디오다. 어반자카파 신곡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와 함께 행복한 설렘 가득 느껴보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열음은 생애 처음 방문한 군산에서 함껏 들뜬 마음을 드러내며 연신 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고, 내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열음은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이하나의 동생이자 서인국을 짝사랑하는 고교생 역할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고교처세왕’은 현재 방영중인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오는 6월 16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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