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민수가 남편과의 성격 차이로 지난해 합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민수의 소속사 KM컬쳐 측은 "조민수가 지난해 합의 이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21일 밝혔으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설명했다.

조민수는 지난 2005년 10월21일 4살 연상의 사업가 정모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3년 만에 결별했다.

KM컬쳐 측은 "조민수는 그동안 공백이 길었던 만큼 연기 활동 재개에 대한 열의가 크다"며 "개인사의 아픔을 털고 연기자로서의 본업에 충실하도록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새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JTN 윤보라 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