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그룹 투애니원이 세계적인 댄스 뮤직 페스티벌 '2009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무대에 선다.

글로벌개더링은 전세계 최대 규모의 댄스 뮤직 페스티벌로 오는 9월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한강공원 난지지구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열려 화제가 되고 있으며, 세계 인기 정상급 일렉트로닉 밴드 프로디지(Prodigy), 언더월드(Underworld) 등이 참가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개더링 측은 "지드래곤과 투애니원은 트렌드와 음악, 패션과 열정적인 무대까지 국내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출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과 투애니원은 이번 글로벌개더링에서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현재 극비리에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글로벌개더링에는 프로디지와 언더월드 외에도 노르웨이 출신의 전자 음악 듀오 로익솝(Royksopp)과 세계적인 밴드로 우뚝 선 호주 출신의 펜듈럼(Pendulum),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Fantastic Plastic Machine),엠플로의 버벌(Verbal)등의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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