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쉬크함과 청순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배우 이나영이 새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 180도 변신을 시도한다.

이나영은 로맨스 가족 코미디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 커리어도 로맨스도 잘 나가는 매력녀로 변신해 코믹하고 따스한 감성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나영은 2% 부족한 연애 스킬 때문에 번번히 실패하는 남자 주인공 '준서'(김지석)의 순수한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는 '지현'역을 맡았다.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400만 흥행신화를 이룬 '하리마오 픽쳐스'의 두 번째 야심찬 코미디.

신선한 재미가 기대되는 이번 영화에서는 여주인공 '지현'의 특별한 과거가 공개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크랭크인 한 로맨틱 가족 코미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JTN 유진희 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

2009 엘리트모델 인기투표 하러가기 [ARS 060-900-0014, 모바일 2581+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