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혜경, 고유진, 왁스, 혼성그룹 에이트가 릴레이 공연을 갖는다.

이들은 오는 10월 9일부터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리는 '상상서곡, 가을을 거닐다'라는 타이틀의 무대에 차례로 오른다.

9일부터 11일 에이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박혜경, 23일~25일 고유진, 30~11월1일 왁스가 차례로 릴레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KT&G상상아트홀은 "10월 4주동안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한 팀씩 공연하는 릴레이 형식"이라며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가수들이 감성 발라드로 가을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그룹 에이트는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을 연속 히트시켰으며, 박혜경은 7집 타이틀곡 '하이힐'로 활동중이다. 또 고유진은 7월 디지털 싱글 '바보라서...(고질병)', 8집 타이틀곡 '결국 너야'로 활동한 왁스도 지난달 말 디지털 싱글 '울면 안돼'를 발표했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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