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가 이병헌, 한채영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겨 활동한다.

1999년 청소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한 김민희는 이듬해 한 이동통신 회사의 CF에서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신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드라마, 영화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했으며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패셔니스타로도 활약했다.

김민희는 지난해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로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여자 연기상과 부산영평상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옥빈과 함께 출연한 영화 '액트리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JTN 윤보라 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