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방송국 가을 개편을 맞아 '예능계 MC퀸'으로 등극했다.

최근 KBS 2TV '상상 더하기'에 최초의 여성 MC로 합류한 김신영이 2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청년불패' MC도 새롭게 맡게된 것.

이로써 김신영은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와 MBC 에브리원 '식신원정대', MBC라디오 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까지 총 5개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며 '예능계 MC퀸'으로 자리를 굳히게 됐다.

이처럼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게스트 섭외 1순위'로 꼽히며 인기 패널로 각광받는가 하면 드라마나 시트콤 등 카메오 출연 1순위로도 바쁜 활약을 펼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대해 sidusHQ 김영신 본부장은 “김신영은 재치와 순발력이 가히 폭발적이며 워낙 특출한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다 누구보다 성실한 노력파"라며 "각종 방송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다양한 행사 사회 및 홍보대사로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늘 기쁘게 임하는 신영씨의 모습을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신영이 새롭게 선보이는 KBS 2TV '청년불패'는 화려한 걸그룹 멤버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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