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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현영-심현보 열애설 모락모락

라디오 MC와 게스트로 만나 열애설 솔솔...현영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부인

라디오 MC와 게스트로 만나 열애설 솔솔...현영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부인

방송인 현영(34)과 작곡가 겸 가수 심현보(38)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연예계 일각에서는 MBC FM4U '현영의 뮤직파티'를 통해 MC와 게스트로 만난 두 사람이 현재 3개월째 열애중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으며, 6일 이같은 내용이 스포츠월드를 통해 보도됐다.

두 사람은 현영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만났으며 지난 7월 홍대앞 롤링홀에서 열린 심현보의 콘서트에 현영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웨이 백 인투 러브(Way Back Into Love)'를 다정하게 부르는 등 가까워졌다고.

그러나 현영 측은 일단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현영은 열애설에 대해 "말도 안된다"며 "방송을 통해 알게된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한편 현영은 가수 김종민과의 결별 후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농구선수 양희승과 맞선을 봤다. 

이러한 시점에서 열애설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특히 '골드미스가 간다'는 출연중이던 장윤정과 노홍철의 열애소식이 알려지면서 거짓 방송이라는 비난을 받은 바 있으며 장윤정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해야 했다.

이번에 현영의 열애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또 한번 '거짓 방송'이라는 비난을 면할 수 없다. 또 농구선수 양희승과 맞선을 본 현영의 이미지 또한 타격을 입게된다.

이에 대해 현영의 소속사 측은 "열애중이라면 맞선을 볼 필요가 없지 않냐"며 "심현보씨와 친분 때문에 빚어진 해프닝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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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관리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09-11-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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