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송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조문근이 리쌍, 윤미래, 드렁큰 타이거와 한솥밥을 먹는다.

정글엔터테인먼트는 3일 "조문근의 성실함과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전속 계약을 했다"며 "내년 초 첫 음반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슈퍼스타K' 방송에서도 정글엔터테인먼트와 일하고 싶다는 속내를 비친 조문근은 "아직 갈 길과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지만 내 꿈을 이룰 최적의 음반기획사와 계약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문근과 정글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은 오는 4일 밤 엠넷 '슈퍼스타K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방송된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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