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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슈주 강인, 폭행혐의 기소유예

검찰 "폭행사건 가담 정도 미미"...음주 뺑소니 교통사고는 형사처벌 받을 듯

검찰 "폭행사건 가담 정도 미미"...음주 뺑소니 교통사고는 형사처벌 받을 듯

지난 9월 폭행사건 이후 한 달여 만에 음주 뺑소니 교통사고를 내는 등 물의를 일으킨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본명 김영운)이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강인은 지난 9월16일 새벽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함께 있던 일행과 함께 다른 손님들과 시비를 벌여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검찰로 송치됐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강인이 전과가 없고, 폭행 가담 정도가 미미했다는 점 등을 이유로 지난 10월말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기소유예란 사건을 담당한 검사가 범죄의 혐의는 인정하지만 사건당사자의 성격과 연령, 환경, 범죄의 경중.정상, 범행 후의 정황 등을 참작해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한편 지난 10월16일 강인이 낸 음주 뺑소니 교통사건 역시 검찰로 송치됐으며, 불구속 기소된 상태에서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을 전망이다.

강인은 당시 심야에 술에 취한 상태로 리스한 외제승용차를 몰던중  서울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에서 택시를 들이 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가 자수했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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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09-12-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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