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사건 이후 사실상 3년간 공백기 가져...상근 예비역 복무

마약 복용 혐의로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었던 배우 주지훈이 내년 2월 군입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영화 '키친' 출연 이후 마약 사건에 연루돼 1년여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주지훈은 3년간의 공백기를 갖게됐다.

주지훈은 마약 복용 혐의로 지난 6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당초 올 연말 군입대할 계획이었던 주지훈은 연말 입영 대기자가 늘어 내년 2월께 입대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지훈은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하게 되며, 전역 후 연예계에 복귀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JTN 윤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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