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집 '러브 스토리' 17일 공개...지난 활동 모습 담은 뮤직비디오

서인영과 박정아가 그룹 쥬얼리 멤버로서 부른 마지막 노래 ‘러브 스토리’가 17일 공개됐다.

9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쥬얼리 활동을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 11일 “6집 ‘러브 스토리’ 활동을 끝으로 쥬얼리를 떠난다”며 탈퇴 선언을 했다.

팀은 떠나지만 소속사인 스타제국에는 계속 잔류하게 돼, 향후 예능 MC와 솔로가수, 연기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이에 스타제국 측은 서인영과 박정아가 그동안 활동해온 영상과 ‘러브 스토리’를 묶어 뮤직비디오 한 편을 제작했다.

‘러브 스토리’는 남녀간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쥬얼리 활동을 마감하는 박정아와 서인영의 아쉬운 마음이 담겨 있다.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는 “딸과 같은 정아와 인영이가 쥬얼리라는 틀을 벗어나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가수로 더욱 커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JTN 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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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서인영. [사진=JTN DB]


△ 가수 박정아. [사진=JT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