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에서 청순가련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홍수현이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홍수현은 남성패션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의 패션화보에서 매혹적인 팩토리걸로 변신, 청순미를 버리고 몽환적인 관능미를 여과 없이 발산했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드라마 '천사의 유혹'에서 청초한 간호사 '윤재희'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홍수현은 드라마 속에서 우윳빛 피부와 동안의 외모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화보는 드라마와는 180도 다른 강렬한 변신을 선보이며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화보를 진행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 관계자는 "홍수현은 청순미 이면에 팔색조 같은 매력을 갖고 있어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배우"라며 "우리가 새롭게 발견하고 싶은 그녀의 관능미와 홍수현이 직접 제안한 '팩토리걸' 시에나 밀러의 이미지가 잘 어울려 멋진 화보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홍수현은 드라마 때문에 바쁜 스케줄에도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열정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

한편,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중인 드라마 '천사의 유혹'은 오는 22일, 21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JTN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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