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김하늘과 함께 삼각관계 연기...한국전쟁 6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배우 윤계상이 소지섭, 김하늘과 함께 드라마 '로드 넘버원'(연출 이장수/김진민, 극본 한지훈)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9일 MBC의 한 관계자는 "윤계상이 최근 이 드라마에 합류하면서 모든 캐스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이날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첫 리딩에 참여했다.

MBC 특별기획 드라마 '로드넘버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60년만에 이뤄진 사랑과 우정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감동의 드라마.

제목인 '로드 넘버원'은 1950년 전쟁 발발 당시 북에서 서울로, 남에서 평양으로 이동하는 대표적인 통로인 1번 국도를 뜻한다.

극중 소지섭과 윤계상은 우정을 나누는 전우이자, 김하늘을 사이에두고 운명적인 사랑을 펼칠 예정이다.

'로드넘버원'은 한국전쟁 60주년인 2010년 6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JTN 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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