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로도 활동중인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21)이 일본의 R&B 가수 아오야마 테루마(22)와 함께 부른 듀엣곡을 내년 싱글로 출시한다.

22일 빅뱅의 일본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태양과 아오야마 테루마가 하모니를 이룬 '폴 인 러브(Fall in Love)'는 오는 2010년 1월27일 출시되며, 이에 앞서 다운로드 서비스도 개시될 예정이다.

아오야마 테루마는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착신 노래'로 기네스북에 오른 지난해 히트곡 '소바니 이루네(곁에 있을게)'를 부른 인기가수다.

이들의 듀엣곡 '폴 인 러브'는 태양의 열정과 아오야마 테루마의 애절한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뤄 사랑의 설렘을 표현한 러브송이다.

태양은 지난 10월15일 솔로 신곡 '웨어 유 앳(Where u at)'을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 바 있다.


JTN 유진희 기자
Copyrightⓒ2009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