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구준엽, 린 등의 인기 가수들이 '음악인과 함께 하는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23일 서울 마포구 마리스타 지역아동센터에서 엠넷미디어 임직원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1천300 포기를 담궜다.

김치는 가수의 이름을 달고 도너스캠프 공부방, 푸드뱅크, 저소득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

가수들은 "우리가 만든 김치를 먹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김장 담그기에는 슈프림팀, 제국의아이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에서 '톱3'에 든 세 주인공 서인국 조문근 길학미도 참여해 사랑의 온정을 더했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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