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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동방신기 日활동 계속될 것"

일본 기획사 "5명 활동 방침 변화 없다"...해체설 관련 기사 반박


일본 기획사 "5명 활동 방침 변화 없다"...해체설 관련 기사 반박


최근 보도된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연내 해체설'과 관련, 일본의 에이전시 측이 "일본 활동에는 변화가 없다"고 반박했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동방신기가 일본에서는 5인조로 활동할 것"이라고 3일 보도했다. 

동방신기의 일본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기획사 에이벡스 관계자는 "일본에서 5명으로 활동한다는 방침에 변함은 없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에는 일본의 한 언론사가 "올해 동방신기가 공식 콘서트를 통해 해체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보도한 뒤 나온 견해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하지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사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며 "공식 해체 수순을 밟고 있지 않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닛칸스포츠는 "지난해 동방신기 멤버 가운데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3명이 소속사를 상대로 장기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내 한국에서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지만 일본에서는 5명이 함께 활동해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언론은 "얼마 전 '홍백가합전' 무대에서는 소속사에 잔류한 2명이 하고 싶지 않은 태도를 보여 멤버 사이의 균열이 심각해졌음을 드러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JTN 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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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현화영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0-01-0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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