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붕가붕가레코드

‘장기하와 얼굴들’ 정규음반 발매 기념 팬미팅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언더그라운드 가수 장기하가 그의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정규앨범 ‘별일 없이 산다’ 발매를 기념해 생애 첫 팬미팅을 갖는다.

팬미팅은 오는 3월 11일 저녁 7시에 성미산마을극장에서 개최되며 팬들과의 질의응답과 즉석 라이브, 사인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정규 1집 앨범은 오는 27일 발매 예정으로, 그에 앞서 진행되고 있는 예약판매는 현재 ‘꽃보다 남자 OST’에 뒤이어 종합 음반 차트 2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팬미팅 참여자격은 ‘2008년 10월 이후부터 2009년 3월 8일까지 붕가붕가레코드의 음반을 1장 이상 구매한 고객’이며, 주문번호 1개당 1회씩 댓글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댓글에 주문번호와 함께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에게 궁금한 점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월 9일 75쌍의 관객을 선정하게 된다.

장기하는 지난해 ‘싸구려 커피’라는 곡을 가지고 모 방송국 TV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독특한 안무와 재미있는 노랫말로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를 모은 주인공. ‘수공업 소형 음반 형태’로 제작된 싱글앨범 ‘싸구려 커피’는 지난해만 1만장이라는 인디앨범으로서는 놀라운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은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2월 27일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에서 기념공연도 갖는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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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