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31)가 군 제대 후 쇄도하는 드라마 영화 등 출연제의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공유의 한 측근은 9일 군 제대 후 공유에게 현재까지 제의가 들어온 작품은 영화와 드라마를 합쳐 30개가 넘는다고 밝혔다 . 

공유는 지난해 12월8일 2년여의 현역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군복무로 공백기를 가졌던 배우에게 한달 동안 쏟아진 출연제의라는 점에서 이는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출연 제의가 들어온 작품들은 액션, 스릴러, 멜로 등 장르 불문이다. 

그는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성공으로 이끌며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던 중 2008년 1월14일 돌연 군에 입대, 많은 드라마 영화 제작자들을 아쉽게 했다. 

공유가 언제, 어떤 작품으로 복귀작을 선택할지 충무로와 방송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TN 현화영 기자 / 사진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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