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엘르 2월호 화보서 관능미 뽐내...'아이리스' 여전사 이미지 탈피

지난해 드라마 ‘아이리스’ 이후 생애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탤런트 김소연(31)이 여전사에서 다시 여자로 돌아왔다.

김소연은 최근 패션지 엘르코리아의 화보를 촬영, 인간이 표현해낼 수 있는 7가지 감정 표현에 도전했다.

7가지 감정이란, '답답함과 좌절', '공포', '관능', '침착과 냉정', '분노', '광분', '즐거움과 편안함', '순진 무구함' 등으로 김소연은 능숙한 표현력과 카리스마로 카메라를 압도했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보 촬영에 앞서 김소연은 콘셉트 및 참고자료를 숙지하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선 그는 지난 15년간 배우로 살면서 겪었던 성장통, 그리고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기까지 과정, 연기에 대한 열정 등을 진솔하게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팔색조가 아닌 '칠색조'의 매력을 발산한 김소연의 패션화보는 엘르코리아 2월호에 공개된다.


JTN 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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