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텐코리아가 17일,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 원빈을 2010년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빈은 2010년 봄·여름(S/S)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1년간 행텐의 모델로 활동하며 행텐의 에코 캠페인인 '키스 디 어스'(KISS THE EARTH)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제품을 판매 수익금의 1%를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친환경 사업.

행텐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행텐의 브랜드 컨셉트와 다양한 연령대의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원빈의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특히 원빈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는 자타가 공인하는 패셔니스타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빈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이달 중순 공개된다.

[사진 = 행텐코리아 제공]

JTN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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