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7일 예비신부 김모 씨와 결혼...7~8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박상민(45)이 드디어 노총각 딱지를 떼고 결혼에 골인한다.

박상민의 소속사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는 12일 "가수 박상민 씨가 오는 3월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김모 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상민과 예비신부 김 씨는 7~8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결정했다.

박상민의 예비신부 김 씨의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컬투가 맡으며, 주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신혼여행은 오는 4월 새 음반 발매 준비로 인해 국내 여행을 고려중으로, 서울 강남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지난해 12집 타이틀곡 '니가 그리운 날에'로 활동했던 박상민은 4월 새 음반을 발매한 뒤 5월부터 전국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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