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공군에 자원입대..."건강한 병역문화 정착 위해 최선을 다할 것"

[JTN뉴스 윤보라 기자] 공군 병사로 복무 중인 영화배우 조인성이 병무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병무청은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조씨의 모범적인 군 생활을 보며 젊은이들 사이에 병역의무 자진이행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밝히고, 지난 26일 서울지방병무청 대강당에서 배우 조인성을 '제7대 병무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병무홍보대사로 위촉된 조인성은 "비록 작은 역할이겠지만 병무행정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병역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징병검사를 받으러 온 후배들에게 복무 경험을 들려주는 등 일일 명예징병관으로 활동했다.

한편 배우 조인성은 지난해 4월 공군에 자원입대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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