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8살 연하 신부 김모씨와 결혼식...딸들은 이미 호적 올려

[JTN뉴스 윤보라 기자] 결혼을 앞둔 가수 박상민이 이미 5살, 3살된 두 딸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상민의 소속사는 2일 "박상민은 오는 7일 결혼할 8살 연하의 신부 김모씨와의 사이에 이미 5살, 3살된 두 딸이 있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7일 오후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신부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두 사람은 이미 6년 전부터 동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 사이의 두 딸은 이미 박상민의 호적에 올라있으며, 청담동에 함께 살고 있다.

박상민은 그동안 앨범 발표 및 공연, '짝퉁 박상민' 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고, 김모씨의 둘째 임신 등으로 계속해서 결혼식을 미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박상민에게 '짝퉁 박상민' 사건 등 여러 일이 겹쳐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고, 순서를 밟지 않고 가정을 꾸려 그간 밝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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