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스테파니 킴의 브랜드 '데코리' 사진 작업차 뉴욕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 1월 갑작스런 뇌종양 판정으로 수술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코요태'의 빽가가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그룹 '코요태'의 래퍼 겸 사진작가로 활동해온 빽가는 지난 1월22일 뇌종양의 일종인 뇌수막종 수술을 받고 안정을 취해오다 지난달 27일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

빽가는 이달 중순까지 현지에서 머물며 휴식을 겸한 사진 작품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뉴욕에서 2010 F/W 뉴욕컬렉션에 참가하는 디자이너 스테파니 킴의 슈즈 액세서리 브랜드인 '데코리(dekkori)' 브로셔와 포스터 작업을 맡아 사진 작가로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또 에픽하이가 프로듀서로 나서는 신인그룹 '인피니트'의 스타일과 재킷 작업도 맡을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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